這首世界級花腔女高音聲樂家 :
曹秀美(조수미(Sumi Jo))的曲子,
為韓劇[明成皇后](명성황후 (The Lost Empire))的主題曲,
其旋律優美、詞意淒切動人,
娓娓地述說著明成皇后對於無法掌握的命運、
以及願望難以實現的寂寞無奈。
現在就讓Sophie試著來學唱看看~~
<If I Leave (나 가거든)>
조수미, 김범수, 조관우, 양파,
앨범 : 명성황후 (The Lost Empire)
쓸쓸한 달빛 아래 내 그림자 하나 생기거든
그땐 말해 볼까요 이 마음 들어나주라고
寂靜的月光下 映照出我的影子
那時的你是否看到我的心 聽到我說的話
문득 새벽을 알리는 그 바람 하나가 지나거든
그저 한숨 쉬듯 물어 볼까요 나는 왜 살고 있는지
偶或深思到清晨 當一陣輕風拂過
卻只能嘆息自問 究竟為何而活
나 슬퍼도 살아야 하네
나 슬퍼서 살아야 하네
即使悲傷也要堅強的活著
就是因為悲傷才能堅持
이 삶이 다하고나야 알텐데
내가 이 세상을 다녀간 그 이유
나 가고 기억하는 이
나 슬픔까지도 사랑했다 말해주길
當此生將結束時應該能瞭解
自身來到此世間的使命
希望能夠記起
能夠說出這份悲傷的愛
흩어진 노을처럼 내 아픈 기억도 바래지면
그 땐 웃어질까요 이 마음 그리운 옛일로
저기 홀로 선 별 하나 나의 외로움을 아는 건지
차마 날 두고는 떠나지 못해 밤새 그 자리에만
就像暈開的晚霞即將消逝一般
也能目送痛苦的回憶離開
那顆孤獨的星星 或能瞭解我的寂寞
所以無法擱下我離開 整晚一直待在那裡
나 슬퍼도 살아야 하네
나 슬퍼서 살아야 하네
即使悲傷也要堅強的活著
就是因為悲傷才能堅持
이 삶이 다하고나야 알텐데
내가 이 세상을 다녀간 그 이유
나 가고 기억하는 이
내 슬픔까지도 사랑하길
當此生將結束時應該能瞭解
自身來到此世間的使命
希望能夠記起
能夠說出這份悲傷的愛
부디 먼훗날 나 가고 슬퍼 하는 이
나 슬픔속에도 행복했다 믿게
對於遙遠未來的一切 不禁感到悲傷
在悲傷中卻也相信自己曾經幸福過
輕清唱 : by Sophie
感謝朋友的點閱聆聽~~
(ps 由於清唱的音量較為輕柔,
建議朋友們使用耳機聆聽,
可獲得較佳、較為清晰的音質~~)
文: Sophie
圖: 取材自www.pexels.com